hand made/파우치

크라프트 종이원단 파우치 (새와소녀 라벨)

채소자매^^ 2014. 4. 26. 16:02

 크라프트 원단으로 파우치를 만들었어요~^^

미술공부를 하는 조카에게

선물 할 꺼랍니다~ㅎㅎ

 

 크라프트 원단은 전부터

눈여겨 보던 원단인데

 

이번에 자주 쇼핑하는

원단 쇼핑몰에

재입고가 되었기에

냉큼 주문을 했네요~ㅎㅎ

 

세탁기에 돌려도 찢어지지 않는

가죽처럼 질기고~

 

주름이 잡힐수록

크랙감이

멋스러워지는 원단이랍니다~^^

 

 

 소녀와 새가 그려진

가죽라벨을 중앙에

붙이고

모서리 네곳을

스티치 해주었습니다~

 

빈티지한 끈으로

파우치 양쪽면을 장식하고요~

 

 요렇게 울 조카 이니셜도 넣구요~

 

참~ 만드는 방법은

물방울 파우치 만들기랑 같아요~

 

종이원단이라

직접 구멍을 뚷고

손바느질 해도 멋스럽고

재봉틀을 이용해도 좋아요~

 

하지만 원단 특성상

한 번 바느질 자국이 나면

복구가 안된다는~^^;;;

 

저도 정말 천천히 천천히

재봉을 했는데~~

 

 처음이라

삐져나가는 아쉬움이~ㅠㅠㅠ

 

 요건 손잡이와

로봇라벨을 오려넣은

장식 고리랍니다~^^

 

보는 것 처럼

바느질을 무지 신중히 해야한다는~

 

조금 삐져도 안 이쁘니~~~ㅠ

 

 지퍼 고리는 앙증맞은 장바구니로~

 

 안감은 물방울 린넨 원단을 활용 했습니다~

 

울조카의 미술연필이

100루도 넘게 들어갈듯요~~ㅋㅋ

 

 

 

 요건 뒷모습~~

 

주머니를 만들어

면라벨을 달아봤어요~^^

 

곡선부분이

매끄럽지가 않네요~ㅜ

 

담번엔 가방을 만들 계획인데...

 

좀 더 나아진

솜씨로 도전~~!!

 해보겠습니다~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