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오리 가방 (내츄럴 무지 린넨, 하얀모래위에 야자수린넨)

가오리 가방 만들었어요~

채윤양의 어린이 집 담임 선생님께서

갑자기 어린이 집을 고만두시게 되어서..

선물로 만들어 드렸네요..

전에 제 가오리 가방을 보시고~

무지 예쁘다고 친창하셨던게 생각나

밤새 만들어 드린 가방입니다~

요렇게

내츄럴 무지 린넨과

하얀모래위에 야자수 린넨을~

재단했습니다^^

만드는 방법은 저번것과 동일해요~ㅎ

이번엔 스티치를 넣어 주었고~

크라프트 종이 원단에

채소자매 도장도~~

넣었답니다^^

나무 단추가 내츄럴한 원단과도

크라프트 라벨과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

`

라벨도 스티치로 달아 주었습니다~

스티치가 많이 들어가

시간과 정성이 재법 많이 들어간 가방이네요~^^;;

양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~

전체 원단과 보라색 스티치과

너무 잘 어우러지는것 같아 급히 만들었지만

완전 만족스럽네요~~^^

새벽예배도 포기하고

스티치를 한 땀 한 땀 아침까지 놓았습니다~ㅋㅋ

정말 가오리 스럽네요~ㅋ

급하게 아침시간에 포장을 마무리해

전해 드려서..

예쁘게 포장한 사진이 없네요~ㅎ

크라프트 상자에

노끈으로 묶어 전해 드렸더니..

선생님께서

쿠키를 구워오신줄 아시더라구요~^^

감사히 받으시고~

맘에 들어 하시는 말씀 전해주셔서..

저도 너무 좋았네요^^

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기셔서..

7월에 고만 두시게 되었는데..

다행히 지금은 수술을 잘 받으시고~

회복중이라는 소식을 전해주셔서~

넘 다행이었습니다..

나무반 선생님~

늘 밝은 미소로~

울 채윤이 많이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^^

더 건강하세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