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가방

황마 가방 (황마라미네이트, 면레이스,새하얀모래위에야자수 린넨, 가죽웨이빙)

채소자매^^ 2016. 7. 4. 21:48

황마를 이용해~

여름 빅 백을 만들었어요~^^


여름엔 황마죠~ㅎㅎ


올 여름 데일리 가방을 고민하던중~ㅋ


황마에 라미네이팅이 처리 된 원단이 있길래~


얼릉 구매 했네요~ㅎ


안감은 집에 있던 린넨 중에서

새하얀 모래사장위에 야자수 린넨이 딱일듯~

해서 선택~^^


거기에 면레이스원단으로 예쁘게 꾸며 주려구요~ㅎ


가죽끈도 고가라 세일 때 구매 해 놓고는

아끼고만 있다~


이번에 꺼내 보았네요~ㅎ


사이즈는

가로 30 세로30

바닥 폭 20으로 했습니다~


가방 뒤쪽이예요~


주머니를 만들어 달고~

지퍼를 밖으로 오픈해 박아 봤습니다~


글구

앞판과 뒤판 모두

하단에 면레이스원단으로 덧대주었습니다^^


안감도 상단에 황마 원단과 연결 해 두었습니다~


그런뒤

겉감은 겉감끼리~


안감은 안감끼리~

옆선과바닥을 박아주었습니다^^


안감과 겉감을 맞대고 가방입구를 박은뒤~


창구멍으로 뒤집습니다~


짠~ 요런모습의

가방이 되었습니다^^


가죽 라벨도 스티치 하고요~


크라프트원단을 사진처럼 잘라

면레이스를 재단 해 넣고~


요렇게 박아~ㅎ


리스를 만든뒤~


가죽끈으로 미리 만들어 놓은 황마 라벨 고리에

연결 해 주었습니다^^


다음~


가방끈을 어떻게 달까?

고민 많이 했네요~ㅎㅎ


결론은 비스듬이 달아 봤어요~


가방끈 길이와 위치에 따라

가방의 전체 모양도 변화기 때문에~


이번에 다르게 달아 보고 싶었네요^^


다음


자석 단추를 스티치~


끈이 앞 뒤의 위치가 달라~

단추도 각각 힘을 받기위해~


요렇게 달아주었답니다^^



짜잔~~

올여름 데일리 가방~~

완성이네요^^


뒤쪽도 은근 멋지죠~ㅎㅎ



야자수 린넨도

넘 궁합이 잘맞는듯~~^^



완전 맘에 듭니다^^



여름 페도라랑도 잘 어울리는

황마 가방이네요^^


바닥도 넉넉하게 사이즈를 만들어~

소지품이 많이 들어갈듯요~ㅎㅎ


세상에 하나밖에 없는~


나만의 여름 빅백~~~^^


이 맛에 바느질을 하는듯요~ㅎㅎ


정말 올 만에 성공적인

가방이 완성~~


기분 업~되었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