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코백 (오트밀 캔버스원단, 베베네 린넨, 청바지)

여름

간편히 들고 다닐 수 있는

에코백을 만들었습니다~

교회 집사님중 올 해 고 3인 학생이 있어~

방학동안 도서관이나 학원에 다닐 때~

간편히 들고 다니라~~

응원차 만든 에코백입니다~^^

이 에코 백도 재단 컷을

못 찍어 두었네요~ㅋ

오트밀 캔버스원단에

안 입는 청바지 주머니를 오려내어

박아주고~

크라프트 종이 원단위에

채소자매 라벨 도장을 찍어~~

드르륵~~

안감은 베베네 씨리즈 원단중 보라색 원단을 사용했어요~

주머니는 두개로 나뉘어

박아 주고요~

가방 안주머니가 나뉘어 있으면

핸드폰과 다른 소품을 구별해 수납하기가

편리하더라구요~

안감도 겉감과 똑같이 만들어 주고요~

안감과 겉감을 창구멍을 내어

박아주면~

간단한 에코백이 되네요~

여름이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게

솜은 넣지 않았습니다~

웨이빙도

가방 바깥쪽에 박아 주었더니

나름 멋스럽네요~

각을 잡아 보면~

요런 모습~^^

심플하면서도

올 여름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

내츄럴 원단이네요~

청바지 주머니가 파란색이라

살짝 씩 보이는 안감은

보라색으로 골랐는데~

빈티지 하면서도

넘 잘 맞는 짝꿍이 된듯 해요~^^

양면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답니다^^

사진보다

실제로 보는 것이 더 괜찬은 가방인 것 같아

아쉽네요~^^

세상에 하나 뿐인

조금 특별한 에코백~~

반바지 티셔츠 차림에

툭~ 메고 나가면~

스타일 완성이네요~^^

집사님은 받으시고~

너무 고마워 하셨는데..

음.. 주인공인 학생은 어떨지..??ㅎㅎ

아무튼 더운 여름 힘내라고

뭔가 하나 주고 싶었는데~

제 마음은 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