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대학로 나들이~

채소자매^^ 2016. 9. 11. 22:03

여름 방학 때 소윤양과 대학로 나들이를 갔었는데~~

ㅎㅎ 이제야 올린다는~~

선배언니네 모녀와 같이 만나기로 했는데..

선배언니는 일을 하는 관계로~


일단 셋이서만 먼저 만났네요^^


이 날은 날이 무지 더워~


일단 만난자 마자~

우리가 보기로 한 극장 옆 카페로 가서~


더위 부터 시켰습니다~^^


엄마는 땀에 얼굴이 퉁퉁~^^;;

더워서 급하게 들어간 곳이었는데~

neue~ 카페 분위가 좋았어요^^



카페 내에 이런 소극장 같은~

룸이 따로 있었습니다^^


오늘 보기로 한 연극은~

프리즌~~


울 소윤양과 처음으로 보는 대학로 연극이네요~


뮤지컬 방식의 소극장 연극이었습니다~


관객이 중간중간 참여 할 수 있는~

잼이난 연극이었어요~^^


100분동안~

즐겁게~~즐기고~ 봤네요^^


연극을 보고~

마로니에로 나와~




근디~ 둘 사이가 어색해 보이넹~ㅋㅋ


애기 때 부터 친하게 지내는 언니 동생~ㅎㅎ


우리 딸도 많이 컸다~

엄마랑 둘이만 대학로를 다오고~


요기는 선배언니가 일하는

대학로의 카페 테라피 입니다~


카페 중앙엔 요런 트리가 있네요~

여러 가지 상담을 차와 함께~

심리 상담카페랍니다~


상담은 요렇게 방에서 받는데요~~


저희는 기냥 룸에서 쉬고~ 마시고?~ 먹고~ㅎㅎ


다 먹고~

더위도 식히고 ~


보드판에 극적 극적~


기분이 업되신~



선배언니 퇴근시간이 되어~


늘 가던 동대문 찜질방으로~고~고~ㅎ

찜질방에서 저녁을 먹으며~

회포를 오랬동안~~

풀었답니다^^



담날 아침 동대문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구경하다~

날이 더워

사진은..노노..

작은 카페로 가서~


각자 자유로이~



인권강사와 심리 상담을 하고 있는 선배언니네 모녀~^^


소윤양과 엄마의 모녀 상담을 받고~


엄마란 쉬운길이 아니지만..

사랑하는 딸과 가족~

그리고 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~


좀더 노력하고~

다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

좋았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