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차이나타운

채소자매^^ 2016. 7. 4. 19:46

인천역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어요~^^


다녀온지는 한 참 되었는데..

이제야 올려봅니다~ㅎ


컴터가 다운되어 프로그램을 새로

업그레이드 시키고~


핑계삼아 한 참을 쉬었네요~^^


이날은 어린이 날이었답니다~ㅋ

평상시도 주말에는 인파가 몰리니~


되로록 지하철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~


지하철역에서 내려

바로 앞 길만 건너면


차이나타운 시작~~


이렇게 사람이 많네요~^^;;


요 핀들 한 번쯤 보셨을텐데요~~^^


저렴하니까~

기분내려고~

많이들 사시더라구요~



차이나타운은 그리 넓지는 않아요~

전에 비하면

볼거리가 많아지긴 했는데..


그래도 이곳을 찾는건

맛난 음식들 때문이죠~ㅎ


저희는 어느 곳에 들어갈까?

고민하다


끝자락에 있는 신 이란

중국집으로 낙점~~


줄이 역시 길게 늘어져 있었지만

워낙 식당이 넓어~

20분도 안걸려 안으로 들어 갔던것 같아요^^


1층 식당 안 모습입니다~


입구에 큰 잉어가 놀고있는 요런 못이 있었네요~


신생 식당인데~

총괄 쉐프께서 워낙 유명하신 분이신지~


연예인들이 무지 많이 왔다 가셨더라구요~ㅎ


저희는 2층에

운좋게도 창가에 자리를

잡았답니다~^^


저희의 메뉴는

찹쌀 탕수육~


돈까스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서~


서빙하는 직원분께서~

요렇게 잘라 주셨네요~^^


완전 쫄깃~

식감 굿~~ㅎㅎ


담에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었답니다~^^


두번 째는 명품 짬뽕~~


와우~~

해물이 장난 아님이예요~ㅋ


굴물도 맛나도~

면빨도 물론 굿~~


옆에 살짝만 나왔는데~

기본 짜짱도 완전 맛났어요~


정말 기본이 기본이 되었더라구요~ㅎㅎ

채소 아버님 오랜만에 낮술도 한 잔 하시고~


만족스런 점심 식사 였었네요^^


디져트로는 지팡이 아이스크림~


그런데 지팡이의 옥수수과자 맛이 강해서

아이스크림 맛은 잘 느낄수가 없었어요~ㅠ


삼국지 벽화가 있는 공원에 올라가

잠시 산책도 하고~


벤치에 앉아~

잠시 휴식 시간을 갖았습니다~^^



채윤양이 아빠 손을 잡고~

공원을 내려가고 있네요^^


밖에서 보니 관광객들이

많이들 빵을 사길래 들어가 보았더니


저희 취향에 맞는 빵은 없어서~


채윤양 2층 카페에만 오르락 내리락~

하다가



사진에는 없지만

양꼬치를 사들고 먹으면서


이곳 저곳을 더 구경하다~

집으로 왔네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