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가방

숄더백 (빈티지 컷트지 2장, 뉴스페이퍼린넨, 가죽핸들)

채소자매^^ 2015. 9. 14. 15:47

 빈티지 빅 숄더백을

오랜만에 만들어 봤습니다~^^

 

채윤양의 주일학교 선생님께

드릴 추석 선물? 이예요~ㅎ

 

빈티지 컷트지 2장~

뉴스페이퍼린넨, 4온스솜~

가죽 핸들 준비했습니다~^^

 

좀 밋밋한 한 쪽 컷트지에는

얇고 긴 금속 장식으로

포인트를 주었습니다~

 

안감쪽에는 같은 린네으로

주머니를 여유있게 만들어

미리 박아놓았습니다~^^

 

기본 숄더백은

워낙 만들기가 간단하죠~

 

안감은 창구멍을 남기고

 앞뒤장을 겉끼리 맞대고

박아주고~

 

겉감도 겉끼리 맞대고 박음질 한 후~

 

겉감안에 안감을

역시 겉끼리 맞대게놓고

 

가방입구를 사진처럼

돌려 박기 합니다~

 

잘 모르시는 분은

제 블로그 가방 포스팅을

찾아보심 과정샷이 많답니다~^^

 

 

창구멍으로 뒤집어

가방 입구쪽을 눌러 박기 한 후~

 

가죽 핸들을 위치를

빨래집게로 집어 놓았네요~ㅎㅎ

 

꼼꼼히 스티치를 합니다~

 

전 3번씩 하는데요~

 

어떤분을 이 작업이 무척 즐거우시다고~~^^;;

마지막 완성 단계라 그러시다고요~

 

하지만 전...

요 가죽핸들 스티치 놓을 때가

가장 지친다는~

 

재미가 별로 더라구요~ㅎㅎ

 

암튼~

나름 정성을 들인

숄더백이 완성이네요~^^

 

반대편 입니다~^^

 

장식이 어둡게 나왔네요~

 

요런 모습~^^

 

 

안감 쪽 입니다~

 

뒤집어 양면으로 사용할 수도 입답니다~^^

 

주머니에 채소자매 끼움라벨도 잊지않고

넣었답니다~^^

 

나름 빈티지 하니

과하지 않은 가방이 완성된듯~

저는 만족스러운데..

 

채윤양 주일학교 선생님께서도 맘에 들어 하심

좋겠네요~^^

 

아직 학생이신것 같은데..

 

매주 아이들 돌보는 사역이 쉬운일은 아닐텐데..

 

울 채윤양~

늘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~^^

 

주님 축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~

 

즐거운 추석명절 되셔요~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