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가방

클러치백 (페이펄돌 가죽,빈티지라벨 린넨, 청바지,그린 빈티지카페테리아 린넨)

채소자매^^ 2015. 6. 5. 19:52

오랜만에 저를 위한~~~^^

클러치백을 만들어 봤어요~~ㅎ

 

페이펄 돌 린넨의 가죽버전을 이용해 만들었답니다~

 

요 원단으로 뭘 만들까?

넘 비싸기도 해서~~

 

그동안

아껴두기만 했었는데..ㅋ

 

나를 위한 선물을 했죠~~^^

 

요렇게~

페이펄돌 가죽, 빈티지라벨린넨, 빈티지컷트지

청바지~ 준비했구요~

 

안감으로는

그린 카페테라피 린넨과

안감 주머니로 다크 크랙원단~

 

30센티지퍼, 4온스솜

준비했습니다~

 

먼저

겉감의 한쪽은

페이펄돌 가죽을 원하는 싸이즈 만큼 재단 해 놓고요~

 

반대편 겉감은

빈티지 스럽게 패치를 해보았습니다~ㅎ

 

빈티지 컷트지에

안입는 청바지 앞 주머니 부분을 잘라

박음질 합니다~^^

 

맘에 드는 빈티지 라벨 린넨 한쪽을 재단 해

청바지 옆에 박음질 했습니다~

 

깔끔하게 전체 시접을 다시 정리한 다음

 

겉감 안에 4온스 솜을 대고 시침해 둡니다~

 

다음은 안감입니다~

 

다크 크랙원단으로 주머니를 박음질 한 다음~

 

겉감과 안감을 차례로

지퍼 박기해 놓은 사진입니다~

 

지퍼박기 겉감쪽 모습입니다~

 

요 상태에서

지퍼 라인에 카키색 실로 스티치를 해 주었습니다~

 

손 스티치가 싫은신 분은 그냥 깔끔하게

재봉틀로 눌러 박기해도 됩니다~ㅎ

 

저도 처음 소품 만들기를 할땐

손스티치를 왜 넣는지??

 

좀 촌스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..ㅎㅎ

 

한번 빠지면 푹빠지는 손맛~^^

 

참~~ 요렇게

빈지라벨 린넨중에서

영문을 하나 오려서

공구르기로 패치를 했습니다~

 

안감 겉감 옆선까지 재봉해서

완성한 사진이네요~

 

오른쪽 지퍼 밑에

원형 스티커 라벨도 다려 주었답니다~

빨강실로 스티치하고요~ㅎ

 

다음은 타슬 만들기 입니다~

 

페이펄돌 가죽을 가로로 길게 재단해

가위로 5미리 정도 간격으로 가위집을 주고요~

 

가운데 고리를 살짝 심어넣고

 

가위집이 들어가지 않은 윗부분을

접착본드를 칠해가며 돌돌말면 ~

 

요런 타슬 완성이네요~ㅎㅎ

 

끊어져서 안쓰던

14K발찌를 걸어 주었더니~ㅋ

 

재법 근사한 타슬이 완성 된듯 하네요~^^

 

자~~

요런 클러치 백입니다~~^^

 

나만의 클러치 백~~

멋지네요~ㅎㅎ

 

반대편입니다~~^^

 

 

 

안 주머니도 넉넉한 사이즈~~

 

 

 

 

 

오랜만에 나에게 선물을하니~~

 

별거 아닌데도 휠링이~~ 되는듯하고

 

기분 좋네요~

 

가끔은 요렇게

나에게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??

 

생각해 보고~

챙겨야 겠어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