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소자매는 뭘 먹을까^^/신나게 얌얌

소윤양의 봄소풍 도시락 (3학년)

채소자매^^ 2015. 4. 20. 20:38

 

오늘 울 소윤양이 봄소풍을 다녀오셨네요~^^

 

비도 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..

 

다행히 즐겁게 다녀오신듯해~

맘이 뿌듯합니다~ㅎㅎ

 

오늘도 새벽부터 일어나~켁 ㅋㅋ

 

담임선생님 도시락부터~~

만들기 시작~~ㅎ

 

모양도 중요하지만

식으면 맛이떨어지는 종류는 되도록 피하고요~ㅎ

 

소윤양과 채소아버님이 좋아하시는

 

참치김밥~~

 

유부초밥~

월남쌈~

 

양은 넘 많지 않게~

조금씩~ㅎ

 

담았습니다~^^

 

 

오랜만에 김밥을 싸서 먹으니

저도 넘 맛나더라구요~ㅎㅎ

 

담은 간단한 식사거리~

 

게란 주먹밥~

비엔나 주먹밥~

 

두부카프레제~

 

고추피클과 오이장아찌~

 

오이장아찌는 주말에 미리 담가두었답니다~ㅎ

 

그리고

햄 치즈 딸기잼 롤리폴리~ㅎ

 

식빵롤에 여러 가지 재료들을

다양하게 첨가하시는데..

 

울소윤양 입맛에는

요 세가지가 젤 맛나다네요~~^^

 

모양도 중요하지만~

먹는사람 입맛이 더 중요하지요~ㅎㅎ

 

다음은

두부셀러드와 흑임자 소스~

 

과자랑 젤리~초콜릿~^^

 

과일은

사과 오렌지~

적, 청포도~ 딸기~

담았습니다~

 

이중 포도는 정말 달콤한걸로 잘 산듯해요~^^

잘못사면 떫은맛이 날 때가 있던데..

 

맛난 포도를 사니 기분이 좋더라구요~ㅎㅎ

 

요렇게 4개의 1일회용 도시락에 담아서~

 

두개씩 리본 묶음포장하고~

 

물티슈~ 젓가락~ 포크~ 생수~

 

커피보다 녹차를  좋아하시는

담임선생님 취향에 맞쳐~

 

17차를 같이~~^^

 

주말에 신나게 만든 도시락 가방에 쏙~~

넣었습니다^^

 

담은 소윤양 도시락이네요~

 

사진은 아침에 넘 바쁘고 정신없어~

소윤양이 찍어주셨다는~ㅋ

 

소윤양꺼는

취향에 맞게

롤리폴리꼬지를 많이~ㅎ

 

과일도 좋아하는 포도를 많이~ㅎ

 

요즘 셀러드 맛을 알게된 소윤양~

 

요 두부셀러드를 꼭 싸달고~ㅎㅎ

 

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게 된것 같아 좋네요~^^

 

요렇게 두통~

 

작년 가을소풍 때

만들었던 도시락 가방에 넣었구요~

 

과자랑 젤리 종류는

친구들과 나눠먹으라고

 

넉넉히 지퍼백에 따로

넣었습니다~^^

 

담 채소 아버님~

 

비엔나주먹밥에

벌어진 하트가 왜케 눈에 띄는지~ㅋㅋ

 

오늘 아침 제 맘인듯~ㅎㅎ

 

도와주려고 일찍 일어났나 했더니..

 

tv만 보고있어서..

맘이 살짝 상했었다는요~ㅋ

 

어쨌든

 

소윤양도~

선생님도 신랑도~

 

모두 맛났다고~

고맙다고들 해주어서~

 

이번 도시락도 무사히 잘 마무리 된듯합니다~~

 

맘도 편안하고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