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가방

백팩과 신발주머니 (이자벨라 플라워 패치린넨, 인형컷트지, 무지옥스포드.카키린넨, 그린체크라미네이트)

채소자매^^ 2015. 2. 5. 14:51

 소윤양의 새학기 가방과 신발주머니~~

만들었어요~^^

 

완전 험난하게~ㅋ

완성한 가방과 신주머니랍니다~^^

 

과정샷이 정말 길어서..

간단하게

 

합체전 마무리 한 사진만 올려요~~

 

여기까지 과정이 넘 길고 많은데..

 

누비기도 여러차례~~

 

앞 뒷판 이자벨라 패치린넨은

줄따라 누비고~

 

주머니 부분도 다 누볐습니다~

 

빨강색 무지옥스포드 린넨은

3센티 간격으로 누볐습니다~

 

가방 바닥은 5센티 간격으로 마른모꼴로 누볐습니다~

 

설명 할 부분도 넘 많지만..

 

사진만 잘 봐도 알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~~^^;;; 

 

참~ 두꺼운 원단을 바느질하기전

시침핀보다는 시침 바느질이 더 좋아요~~^^

 

저도 이번 백팩을 만들면서 시침만

여러차례 했네요~

 

앞 뒤~ 속까지 잘 챙겨가며

꼼꼼히 바느질해도..

 

중간에 빠져나오는 원단이 있답니다~~^^;;

 

요건 백팩의 끈을 만들어 놓은 사진입니다~

 가방끈과 손잡이를 미리 위치를 잡아 놓은 뒤

 

가방을 합체~~~

 

하심 됩니다~^^

 

뒷판 먼저 손바느질로 완성했습니다~

 

등쪽은 뒷판 8온스솜~

뒷주머니4온스솜~

바닥8온스솜~

 

해서 20온스솜과 린넨 겉과 안감들~~헉

엄청 두꺼워 재봉으로는 불가~~~ㅠ

 

손가락이 감각이 없어 지고~

몇번 찔리기도 하고~흑

 

바늘도 첨으로 부러트러보고~~ㅠ

 

이렇게 해가며 완성한~

 

울딸램의 백팩~~ㅠㅠ

 

앞판까지 바느질하고

바이어스 작업까지 마무리 한 사진입니다~~^^

 

뒤집기전 입니다~ㅎ

 

가방앞 중앙 위쪽에 가죽라벨도~~

스티치~^^

 

짜잔~~~~~~

ㅎㅎㅎ

 

주머니를 알차게 넣었답니다~~^^

 

가방 뒷판에도

깊은 주머니를 주었어요~~^^

 

울 소윤양~

요기에는 소중한 물건을 넣어두어야 겠다네요~ㅎㅎ

 

친구의 편지를 넣어두면 좋겠죠~^^

 

엄마는 상장을 넣어서

집으로 가지고 오면 좋겠네요~ㅋㅋ

 

가방안에도 채소자매라벨과

안주머니 추가요~~^^

 

다음은 신발주머니를 만들기 위해~~~

 

가방의 메인인 이자벨라 플라워 패치린넨을

라미네이트 접착필름으로 다려주었답니다~

 

신주머니는 방수원단이 좋을 것 같아~

 

고민을 하다 라미네이트원단들을

찾던중~

 

요렇게 좋은 아이템이 있었네요~~ㅎㅎ

정말 좋은세상~~

 

완전 자주 사용하게 될것 같아요~^^

 

요렇게 재단해서 준비~~^^

 

신주머니 만드는 방법은

패브릭 바스켓 만드는 방법과

같아요~^^

 

끈을 고정하고요~

안감을 넣고 박아주면~

 

요런 신발주머니~~

완성~~ㅎ

 

 

그래서~

요렇게 이자벨라 패치린넨을 모티브로한

 

소윤양의 새학기 가방세트~~

완성~~^^

 

 

 

자~~~

구디양을 좋아하는 소윤양의 취향에 맞게~~

 

만든 소윤양 가방 모음전이네요~~^^

 

 

첨으로 야외도 가지고 나가 봤어요~ㅎ

 

 

울 소윤양의 착용샷~~~^^

 

봄방학전에 학교에 들고 가겠다고~~

 

무지 좋아하네요^^

 

채소아버님도

유리상자에 넣어서

가보로 남겨야 겠다고~~ㅇㅎㅎㅎ

 

정말로~~

 

소윤양 새학기 맞이 프로젝트가~~

그 긴긴 여정을 이제 마무리 직전이네요~~ㅎㅎ

 

또 뭐가 남았냐면~~??ㅋ

여기에 보조가방을

하나 더 만들 예정이랍니다~~^^

 

기대~ 기대~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