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가방

작은 토트백 (푸른색 잔꽃 린넨과 핑크체크워싱면)

채소자매^^ 2014. 11. 30. 22:28

 미니토트백 만들었요~~^^

 

소윤양의 친구맘인

주원맘에게~~

 

깜짝 선물이네요~ㅋㅋ

 

겉감은 푸른색바탕에 잔잔한 꽃무늬가 있는

린넨이구여~

 

안감은 핑크색 워싱면을 사용했습니다~~

 

4온스솜을 겉감안쪽에 덧대주었는데~

 

이번엔

안감은 따로 놓고

 

가방 바닥 겉감만 퀼팅을 했습니다~

 

안감 안쪽 주머니와 스티커라벨입니다~~^^

 

공구르기 기법이 아니라

재봉으로

안감 겉감을 따로 연결 했습니다~~

 

 

요렇게 가방입구를 시침하고요~

 

가방 옆선과 같은

오트밀 린넨으로 바이어스를

사선으로 잘라 만든뒤

 

가방 입구 주변에 박아 준뒤~~

 

안쪽에서 공구르기 합니다~

 

가방의 지퍼는 손바느질로~~

정성껏 했네요~ㅎㅎ

 

가로로 지퍼 위와 아래쪽을 두번

왔다갔다 공구르기 합니다

 

지퍼 바느질 완성사진이 없어

아쉽네요^^;;

 

지퍼 양쪽을 공구르기 해서

달아놓은 모습입니다~^^

 

지퍼가 좀 긴것 같아..

가위로 싹둑~~ㅎ

 

가방 원단과 같은 린넨으로

 

골무 모양을 만들어

지퍼끝을 마무리~~

 

ㅎㅎㅎ~

 

가방의 중앙 위쪽에

가죽라벨을 핑크실로다가 스티치~~ㅎㅎ

 여러번 튼튼히 해주었습니다~~^^

 

자~~

가죽핸들을 달아주면~

미니토트백 완성이네요~~^^

 

핸들은 좀 두꺼운

튼튼 가죽끈을 사용했답니다~~

 

이번 가방끈 스티치는

 조금 다른 방법으로 해봤습니다~^^

 

핸들이 워낙 두꺼워서

스티치하다 지칠뻔~~ㅋㅋ

 

왜케 마무리 작업할때면

기가 딸리는지~^^;;

 

에고~~ 나름 정성을 쏟은

토트백이네요~~

 

우리 채소자매들 늘

잘 챙겨주어서 고마워용~~

주원맘~

 

전부터 하나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..

이제야 만들어 주는구랴~~ㅋ

 

낼 주원맘 품으로 가서

사랑받기를 바랍니다~ㅋ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