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삼천동 카페나들이~~

채소자매^^ 2014. 8. 8. 01:27

 채윤양의 얼집 방학이 끝나고...

 

소윤양과 채소아버님과 함께 조촐하게~ㅋㅋ

삼청동 나들이를 다녀왔네요~^^

 

네식구 중에 한 명만 없어도

왜케 단촐해 지는지... ㅎ

 

저희가 간 날은 월욜이었는데도

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장마다

여기저기 엄청 헤매고~~

헤매다~~

 

경복궁 담벼락 주차장에 차를 세웠네요~ㅠㅠ

주차장 가격도 제각각이었답니다~

 

소윤양은 살짝 멀미를 해서

배가 아프다고~ㅠ

출발 할때 차안에서 생기가 넘쳤는데..

 

처음 눈에 들어온 곳은 요 공방이네요~

 

개성 가득한 카페들이 참 많은곳~~

 

카페 색상이 참 예쁘죠~~

 소품도 판매하는 카페랍니다~

 

아기자기한 보세샵들도 많았는데..

요즘엔 요런 크런치백이 유행인가 보더라구요~

 

저도 하나 만들어 볼까하고~

찍어 봤네요^^

 

국대 떡볶이~~

 

오늘은 근사하게 점심을 먹으려고..

작정하고 삼천동에 갔는데..

 

소윤양~

떡볶이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~

우리의 점심 메뉴는 ...

 

 

 

떡볶이, 우동, 모듬튀김 이었습니다~

아~ 지금 보니 또 먹고 싶네요~^^

 

맛은 굿~~~^^

우동 국물도 고소하고~ㅎ

떡볶이도 독특한 맛~~

 

떡볶이 체인점이 많았는데

이곳만 손님이 줄을 서 있었답니다~

 

디져트로는 아이스크림~

 

 

 

 

 

삼청동에는 오래된 집을

개조한 카페들이 많네요~~

 

 

 

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샵도

보는 재미를 더하고요~

 

담벼락 벽화가 근사해서~^^

 

 

그리 크지않은 꽃가게인데..

허브화분들이 참 많았답니다~~^^

 

요런 멋진 공방도 있고요~

부럽부럽~ㅎㅎ

 

 

요 샵에 은근 멋지 아이템들이 많았어요~~

 

나중에 참고하려고

가방 하나하나

자세히 찍어왔답니다~~^^

 

 

울 소윤양 소품을 파는 가판대에서

발길이 떠나지 못하시고~~

 

핸폰 가방을 눈여겨 보시는 듯~~ㅋ

 

 

이곳은 저희가 많은 카페중에

선택한~~ㅎㅎ

do~do~ 입니다~^^

 

역시 낡은양옥집을 개조한 카페였습니다~

 

 

빈티지한 소품들이 곳곳에~~

 

 

 

 천정에 석가래가 그대로 ~~

 

 

오늘 카페메뉴는

미숫가루 빙수와 카페라떼~~

 

요 빙수~~

생각보다 엄청 담백하고 맛있었답니다~

 

견과류가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~~

팥도 달콤하니 신선했고요~^^

 

이곳은 2층입니다~

 

화장실에 사람이 없길래

한 장~ㅋ

 

빈티지한 문에 레이스커튼을

달았네요~

 

2층 계단에서 내려다본

1층~ㅎㅎ

 

 

밖에 테라스와 카페마당예요~

 

첨에 한가한 곳을 찾아

들어간 카페였는데..

 

저희가 들어간 곳은 뒷문이고

여기가 정문이더라고요~ㅋㅋ

 

카페입구와 마당이 예쁘죠~~

 

런링맨 촬영도 했던 곳이라네요~~ㅎ

 

오늘은 날도 덥고 좀 늦게 출발한 탓에

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네요~

울 채윤양이 얼집서 돌아올 시간에 맞추느라~^^;;

 

담번에는

좀 시원해 질때쯤~~

여유있게 돌아봐야겠어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