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2014년 인천푸른글쓰기대회와 부모님 직업체험 보고서 쓰기~

채소자매^^ 2014. 6. 12. 00:10

2014년 인천푸른글쓰기 대회가 있어

우리 소윤양도 참석했네요~~^^

 

 채소자매들 나란히 손잡고~

 

인천대공원에 도착해 주차장을 지나고 있답니다~^^

 먼저 그늘막을 치고요~~ㅎ

글쓰기용으로 가져온 작은책상에

점심도시락부터~~

냠냠~~ㅎㅎ

 

메뉴는 간단~~

김치볶은밥, 돈까스. 유부초밥과

과일이네요~~^^

 작년 대회장이었던 곳과 가까운곳에

그늘막을 치고 기다렸는데..

 

헉~~~

이번엔 대회장이

야외 음악광장쪽~~~

 

헉~~~

입구에서 왔다갔다 30분~~ㅠㅠ

 

소윤양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편히 갔지만

엄마는 걸어서~ㅠㅠ

 

날씨도 무지덥고~~

 대회 내용은 이랬네요~~^^

 엄마는 대회원고지를 받아들고

와서는

잠시 기절~~

 

그 틈을 타 소윤양

신나게 인라인스케이트만 타셨다는~~ㅠㅠ

 한 참 자고 일어나보니

대회종료 30분전~~

헉~~

 

울 소윤양 이제야 글쓰기 시작하셨네요~~^^;;;;

 주제는 봄옷을 선택해

아주 짧은글을 쓰시고

어색한 급마무리~

 

막 달리고 달려~

간신히 원고 제출 했답니다~ㅠㅠ

 

엄마가 점심먹고

넘 무리한 한탓에...

 

대회포스팅도 제대로 못하고..

 

아쉬운 대회를 뒤로하고서는...

소윤양 학교 숙제로

부모님직업 체험 보고서를

작성하기 위해

 

채소아버님 회사에

도착~~

 

소회의실에서 부터~

 

 게임 그랙픽디자인을 하고 있는

아빠의 회사 책상에 앉아

 

차분히 배워 보고 있네요~~^^

 그래픽 단계는 무지 복잡한데..

 

사진은 다 비슷해 보인다는~~ㅋㅋ

 아빠 사무실앞에서도 기념 사진 한 장 찍으시고~

체험의 마지막 단계인

게임기 실습~~

 

이날 울 소윤양~

완전 게임 신나게~

엄청 하셨다는~~

 

아침부터 공원가서

인라인 타시느라^^;;;

무지 피곤했을 텐데~ㅋㅋ

 

직업체험까지 하느라

소윤양 완전 녹초가 되어서

집에 왔답니다~~

 

그래도 보고서 결과가

넘 좋아서~~ㅎㅎㅎ

 

완전 뿌듯한 일정이었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