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손카드와포장

카네이션 카드만들기 (2014년)

채소자매^^ 2014. 5. 15. 19:23

 스승의 날을 맞아

올해도 카네션카드를

만들었네요~~^^

 

 화방에 갔더니

너무 예쁜 꽃무늬 종이가

눈에 띄길래~~ㅎㅎ

 

냉큼 가져왔답니다~^^

 

실제로 보면 꽃색도

무늬들도 너무 예쁜 포장 종이로

 

카드 봉트를 만들었습니다~~^^

 

 겉지는 소윤양의

의견대로~

 

노랑색 머메이드지를 골랐습니다~

 

이번엔 작년과 좀 다르게

타원형으로 오린

흰색 빗살무늬지에

 

소윤양이~

 

색연필로 

'선생님 사랑해요' 라고

글을 쓰고 살짝 꾸며 보았네요~~^^

 

울 소윤양~

점점 글씨체가 예뻐지는 것 같아

엄마로서

뿌듯함이~ㅋㅋ

 

 타원형 윗부분에는

 

하늘색 펄 색종이와

핑크색 색종이로

 

조금 다른 크기의 카네이션을 접어

붙이고~

 

 아래 부분에는

 

빨간색 색종이로

카네이션 두송이를

접어 붙인다음

 

봉투를 만들었던 종이 안쪽에

리본 무늬가 보이도록

리본을 만들어 붙혔습니다.

 

 마지막으로

카드 아래에

레이스 리본을 한 줄만

붙이면

 

카드 겉면 완성~~^^

 

 요런 카드모양이 ~~^^

 

 안쪽에는

좀 얇은 연보라색 속지를

선택해 붙이고~

 

작년과 같은 카네이션 꽃다발

꾸미기를 했네요~

 

꽃은 작년보다는

좀 크게 했고요~^^

 

중간에 흰색 구김지로

작은 꽃을 접어 넣어

안개꽃 같은 느낌이

 나도록 해 봤네요~~ㅎ

 

꽃을 받치고 있는

고깔은 봉투를 만든 포장지 안쪽 입니다~ㅎ

 

참~~

모든 꽃은 울 소윤양이

직접 접었답니다~^^

 

 꽃다발 확대샷~~~

 

 봉투와 카드~^^

 

 울 소윤양~

 

정성스럽게

편지를 쓰시고는

 

귀여운

말하는 강아지까지

선생님께 선물했네요~ㅎㅎ

 

시키지도 않았는데

센스쟁이~~~^^

 

 다시 카드를 접어~

 

 봉투 속으로 들어갑니다~~^^

 

정성스런 카드만들기는

언제나 즐겁네요~

 

울 소윤양과 함께

 

뜻깊은 시간을

 보낸것 같아 더 좋습니다~~^^

 

참 채소 아버님이

예쁜 선인장 화분을

사다 주었는데..

 

깜박하고 사진을

못 찍었네요~~ㅠ

 

요건

 핀들 몇 개 만들어

미리 선물 했었던 것인데~ㅎㅎ

 

 위에 포장지로

선물 포장 봉투를 접어~

 

요렇게 포장하고

민트색 리본으로 끈을 만들어

보내드렸습니다~~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