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승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 카드를 만들었어요^^
먼저 여러 가지 색종이를
네모접기를 두번 한 뒤
만들어진 선 따라
가위로 오리면 작은 네모 네조각이 만들어져요~
카드 겉장에 쓸 카네이션꽃에
오려진 색종이 네장~
꽃받침은 꽃접기용 색종이의 4/1크기로 한장~
카드 안쪽에는
꽃 다섯장~
꽃받침 다섯장~
잎사귀 세장~
준비하면 됩니다^^
색종이로 카네이션 꽃접기를 하고
윗 부분은 팽킹가위로 예쁘게 잘라 줍니다~
꽃 세장을 나란히 겹쳐 놓고
나머지 꽃 한장을
사진처럼 가운데 조금 아래에 올려놓습니다~
꽃접기의 4/1이었던 꽃받침용 색종이는
튤립접기를 해서
양옆을 뒤도 조금씩 접어주면 완성~
머메이드지로 꽃 줄기와 잎을 자유롭게 오려 붙이고 나면
한송이 카네이션 완성이네요^^
카드 겉 바탕지는 소윤양의 원하는대로
하늘색 머메이드지를 직사각으로 잘라 반을 접었습니다~
꽃만 있음 밋밋해서~
봉투를 만들 포장지 안쪽을 잘라 러브 글씨를
만들어보고~
고건 좀 아니것 같아
감사해요 란 글씨를 오려 붙여 봤더니
훨씬 낫죠^^
글씨 오리기는 인내가 필요해요^^;;
그런다음
뭔가 또 밋밋~
40m레이스 리본을 반으로 접어 리본 매듭을 해주었더니
이제야 맘에 드는 카트 겉장이 완성 되었네요^^
카트 속지는
연한 하늘색 머메이드지를
겉지보다 사방 1.5cm 정도작게 자르고~
겉지에 딱풀로 풀칠해줍니다.
카네이션 접기는
각각 다른 색의 종이로 한장씩 다섯장을 접어줍니다~
꽃받침도 다섯장이 필요하겠죠~
그럼다음 나뭇잎접기 세장을 해서
사진처럼 카드 안쪽을 꾸미면 됩니다.
사진의 삼각 포장지 부분은
칼로 카드속지를 칼집을 내어
카드가 접힐 때
카드 중앙의 접히는 선과 반대 반향인
앞쪽으로 도드라져 나오도록 접어줍니다~
요렇게 하면 입체감이 생기겠죠^^
봉투를 만들 포장지를 삼각뿔로 오려
카드 봉투와 세트 느낌이 되도록 붙여줍니다~
카드 봉투는 제가 좋아하는 예쁜 하트 뿅뿅~
포장지를 선택했네요^^
카드 봉투 만들기는 간단해요~
어려우신 분은
집에 있는 봉투 하나를
잘 펼쳐 보세요~ㅋㅋ
그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쉽게 감이 온답니다^^
전 빨리 만들기 위해서 카드를 먼저 만들고
만든카드를 포장지 위에 올려놓고
카드가 빠져나오기 편하도록
여유를 두어 사방을 접어 놓고
가위로 봉투 모양자르기 한답니다~ㅋㅋㅋ
요건 미니 컵 선인장이네요~^^
울신랑 몇 년 전부터
기념일 때마다 꽃다발 대신 미니 화분을 사다 주고 있는데
저녁에 퇴근하는 신랑에게
오늘도 선물용으로 하나 사다달라고 부탁했더니
요렇게 깜찍한 화분을 사왔네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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