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과천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~~

채소자매^^ 2013. 10. 12. 13:38

과천 서울 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어요~~^^

 

울 채윤양의 첫 번째 동물원 나들이네요~~ㅎㅎ

 

 

 추석 연휴라 한가위 동물 대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~~

 

 

 입구에 있는 예쁜 꽃밭에서

커풀 룩 입고온 울 채소자매들

기념 사진 한 장 찍어 주려는데..

 

채윤양~ 영~~ 앞을 안보시네요^^::

 

 

 계속 일어나서 여기저기 걸어가시고~~^^;;;

 

 

 언니가 잡고 섰는데...

 

옷이 올라가고^^:: 사진 찍기 힘드네요~~^^;;

 

 

 결국 아빠와 함께~~ㅎ

소윤양이 채윤양 어디 못가게 얼굴도 꾹~~~

눌루고~~ㅋㅋ 계시네요~ㅎ

 

 

 한 번 더~~찰칵^^

 

 

 내친김에 가족 사진도~~^^

 

 

 늘 첫머리에 있는 홍학을

감상하고 계신 소윤양~~^^

 

 

 울타리에 올라서서~

기린에게 푹~ 빠진 소윤양~~^^

 

 

 소윤양 애기때 엄청 많이 다니던 대공원 동물원~~

 

오랜만에 찾았더니

확~~ 새단장을 했더라고요^^

 

여러가지 조각상이랑 큰 브론즈들이~~

 

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 만한 것들이 많았어요~^^

 

 

 보기엔 돌인것 같은데...

 

좀 가벼운소재 같더라구요~

 

올라가 앉으면 안 될것 같은데...--::

 

워낙 너도 나도 줄서가며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--;;

 이번엔 얼룩말~~^^;;

 

 

 알 속에서~~

 

 

 요렇게 우리 속에 들어가 감상 할 수 있는

전망대도 있고요~~^^

 

 

 사막여우~~

 

 

옆에서 울 소윤양도

귀가 큰 사막 여우도 되어 봤어요~~ㅎㅎ

 

 

 아빠랑 채윤양은 유모차를 타고 동물원 구경~~

 

 

 이 날은 너무 늦게 집에서 출발한 탓에

벌써 원숭이들은 숙소??로 들어가 버리고

한 마리만 문앞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~~^^::

 

 

 생에 첨으로 사지를 구경하시는 채윤양~~

표정이 넘 진진하지요~~ㅎㅎ

 

 

 사자에 꽂치신 울 채윤양~

 

한 참을 구경했답니다^^

 

 

금새 어둑 해져서

호랑이 관을 찾았을 때는 해가 떨어지고 있었네요~~

 

코끼리도 어두워 잘 보지 못하고

담 날을 기약하며~

채윤양의 첫 동물원 나들이를 마쳤답니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