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윤양의 학교친구들 가족과
강화도로
1박2일 여행을 갔어요~~^^
펜션 앞바다에 갯벌 체험을 하려고
아이들 모두 장화를 신고 나갔는데
밀물때라 물이 이렇게 다 찼네요~~^^
물론 우리 아이들은 더더 신나셨죠^^
언니 동생이 어울려 신나게 물장구 치며
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~~ㅎㅎ
조금 멀리 나갔다 모래사장으로 돌아들 오시네요~
서해는 물이 맑지 않은것이 좀 아쉽습니다^^;;
귀염둥이 주원군도
앙증맞은 장화를 신으시고
물놀이를 즐기시고 계시네요~ㅋㅋ
요렇게 흠뻑 젖어서
한 두명씩 줄을 지어
펜션으로 돌아들 가는길은~
시끌벅적~~~
수찬군도 신이나서 환한 미소를~~^^
펜션에 돌아와
아이들은 샤워를 하고~
젖은 장화는 요렇게 한줄 기차를~~ㅎ
저희가 묵은 페션은
전통 찻집을 개조한 곳이라
좀 시골스럽지만
나름 여러명의 아이들과 뛰어놀며
지내기는 좋았답니다^^
시끌시끌하던 아이들은
혜원 아버님의
무서운 귀신이야기에 푹~ 빠져들고~~
울채윤양 귀신애기가 넘 무서웠는지~
자리를 뜨시네요~ㅋ
귀신이야기는
점점 무르익어가고~ㅎㅎ
채윤양은 놀이감 발견~ㅋ
그러는 동안 전셰프께서~
주방에서 맛난 김치찌게를~
너무나 맛났지요^^
채영 아버님 담에도 또 부탁 드려요~~ㅎㅎㅎ
휙~~휙~~
요것은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가 아녀요~ㅋ
아이들은 어느새 자리를 옮겨
수건돌리기에 신이나고~
그러는동안 밖에서는
바베큐 파티가~~^^
여기서도 전 셰프께서 활약을 하시네요~ㅎ
아이들을 먼저 배불리 먹인후
엄마 아빠들은 그릴 주변에 모여 앉아~
이야기를 나누며 맛난 저녁식사를 시작했지요~~^^
엄마 아빠들이 저녁식사를
하는동안 아이들은
잠옷 패션쇼를 준비하시고~
엄마 아빠들은
옹기종기 모여 앉아 열심히 관람을 하면서
사진 촬영~~^^
무지 신나 우리 아이들~
소윤양이 유치원때부터 쭉~~
같은반을 하며 알고지내던 친구들이
초등학교에 가서도
이렇게 친하게들 지내니
넘 보기가 좋네요^^
다시 어른들은 아이들의 잠자리를 봐주고
못다한 수다와
저녁 식사를 하며~
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답니다~^^
다음 날 아침은
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~
동막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~~~
아이들은 어제 못한 갯벌체험을~
소윤양 진흙속에 흠뻑 ~
나와서 손과 다리에 묻은 진흙을 덜어 내시는데....
점점 더 진흙 투성이로^^;;
그래도 기분은 최고~~
기념 브이 샷~^^
모래사장에 모두들 모여 앉아~
이번엔 모래놀이~
소윤양 엉덩이를 푹~ 파묻으셨네요^^;;
혜원양 모래 찜질 시켜주기~~^^;;
항상 밝게 웃어주는 울 채윤양~
유모차에서 예쁘게 앉아주시기~~
아이들은 인근 샤워장에서
1000 원 씩을 주고 샤워를 마친뒤~
집으로~~??
집에 도착하기전
부천에 한촌이라는 설렁탕집에
다시한번 모여
점심식사를 마치고~
여행을 마치는
기념샷~~~
그런데 몇 분이 빠지셨죠!!!
주원군은 아쉽게도 엄마품에 계시고~
다시 한번 기념샷~~~
요렇게 해서
열림 유치원에서~ 일신초등학교로 이어진
소윤양의 친구들과
강화도 여행은
해산~~~~~ㅋㅋ
이번 여행은 아이들도 넘 좋아하고
덕분에 어른들도 좋은분들과 즐거운~~
무지 뿌듯한~~~
여행이었답니다^^
총무로 수고하신 이채영 맘~~
넘 고생 많았어요~~^^
모두들 좋은 인연으로 잘 이어가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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