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소윤이의 한마음 체육대회~

채소자매^^ 2013. 5. 19. 01:36

 

개인 달리기를 위해 반 아이들과

나란히 앉아 기다리고 있는 소윤이예요~

 

울딸 엄마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보시네요^^

 

탕~~~

총소리와 함께

힘차게 앞으로 달려 나오시는 이소윤양~~

 

결승점에 1등으로 골인~~ㅎㅎ

우사인 볼트가 따로 없었답니다~ㅋ

 

요때까지 기분 무지 좋으셨죠^^

 

1등 도장을 엄마에게 보여주시고~

 

박 터트리기도 청군의 승리로~ㅎㅎ

 

절친 강이군과 승리의 브이 세레머니~~^^

 

꼭두각시 춤을 위해 의상을 갈아입고

한컷

 

저희 반은 단체 대여로 의상을 빌렸네요^^

있거나 빌리신 분은 빼고요~

 

지영양~ 채영양~ 소윤양~

 

같은반 친구들과 기념샷도~

 

운동장에서 대기중이세요~

 

넘 미리 준비하고 앉아서

아이들이

두리번두리번~

흐트러지기 시작 할때 쯤~

 

너무나 사랑스런~

꼭두각시 춤이 시작 됬어요~ㅎㅎ

 

소윤양도 파트너와 함께

신명나게  춤추시고~

 

고개도 좌~

 

우로~

 

파트너 와 기념 샷~

 

옷 갈아 입으러 들어가서

 

엄마랑도 한컷~

 

넘 빠르게 지나가는 체육대회 였어요--;;

 

아빠와 채윤양도 한 컷 찍어 주시고~

 

계주 이어달리기 시간~

 

청군 1학년 여자 계주선수로 젤 먼저 출발한 소윤선수~

백군 친구보다 좀 늦게 들어 왔네요~^^;;

 

 바깥쪽에서 출발해서 커브쪽에서

넘 힘을 쏟았는지

 

막판 스파트에 강한 울 소윤양

힘을 내지 못했어요~ㅋ

 

그런데~

 

점심시간 밥도 먹지 않고 집에가겠다고 울기 시작하시더니

집에서도 한참을 슬퍼했답니다~ㅋ

 

그래도 기분이 풀린 후에는

자기에겐 아직 다섯 번의 기회가

남아있다고~ 헉~~

 

굳은 의지를 보였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