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자켓 리폼 (아메리칸 글램걸 일러스트컷트지)

청자켓 리폼 했습니다~^^

영문처럼

정말

러블리~ 러블리~~한 청자켓~^^

옷장속에서 고요히 잠다던~ㅋ

편범한 청자켓을 꺼내 준비했습니다~^^

아메리칸 글램걸 일러스트 컷트지 중에서

가장 러블리한 커트지를 선정~ㅎㅎ

청자켓의 원하는 위치에

시침핀으로 고정~~

드르륵~

네면을 박아 주면~~

끝~

ㅎㅎ

올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모습도 빈티지 한것 같아~

 

따로 오버록처리를 하지 않은 대신

박음질을 두번 해주었네요~^^

그런다음

좀 더 빈티지스럽게~~ㅎㅎ

커터칼로 오른쪽 어깨와

아랫단 부분에 스크래치를 내주었습니다~

짜잔~

청자켓 리폼 완성이네요~^^

컷트지가 면이 아니라

린넨 원단이라 더 느낌이 좋네요~^^

앞모습은 요런 단정한 모습의 자켓이랍니다~^^

백화점몰에서 저렴히 구입했던 자켓인데..

전부터 리폼을 벼르고 벼르다

실행에 옮겼네요~ㅋㅋ

오우~~^^

완성하고 무지 뿌듯했던

옷 중에 하나인듯 해요~ㅎ

3월 초 쯤에 리폼을 했었는데..

채소자매 로고 작업을 못하고

늦어지는 바람에

블로그에는 늦게 올리지만~

올 봄에 엄청 유니폼처럼

여기저기 입고 다니며~

청자켓을 즐겼답니다~

연핑크 주름스커트에 크로스백하나 메고~

채소자매 아버님이랑 둘이 야밤에 데이트 나갈때도~ㅎ

이 자켓 하나면~

샬라라~ 즐거웠네요^^

주의분들도 많이들 예쁘다고 해주시고~

직접 리폼했다고 하니 더~인기짱~~^^

아메리칸 글램걸들로~

리폼과 소품제작을 더 해보려는

계획을 가지고 있네요~ㅎㅎ

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~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