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파우치

사각 필통 파우치 (먼그터드 빈티지 커트지 린넨, 그린 체크 라미네이트)

채소자매^^ 2015. 6. 5. 20:18

 빈티지한 사각 필통을 만들었습니다~

 

딱~~ 제 스탈일의 파우치네요~^^

 

요런 먼스타드 색의

린넨 컷트지를 준비했습니다~

 

지난번 바리스타 앞치마를 만든 커트지중

남겨둔 린넨이네요~

 

만드는 방법은~

사가필통 파우치들과 같은데..

 

파우치의 높이를 좀 더 여유있게 했다고 할까요?

 

암튼

벽돌을 가로로 세워 놓은듯한

모습의 필통입니다~ㅎㅎ

 

요건 안감입니다~

 

요 라미네이트 원단을

많이 사용하게 되네요~

 

뭐 집에 있으니까~~ㅋ

 

그렇긴 한데~

 

음~~ 은근

모든 린넨과 매치가 잘되는 착한

라미네이트~ㅎㅎ

 

이번엔 요렇게 따로

안감을 재봉해서

 

공구르기로 완성했답니다~^^

 

짜잔~~~

 

브라운 크랙 원단을 지퍼부분에 사용했더니

빈티지스러움의~굿~

인듯요^^

 

뒷 편~~

 

음~~

위 아래~

밑에~

 

다 맘에 듭니다~

 

안쪽에 채소라벨도 잊지 않았죠~ㅎㅎ

 

선물 받은 자몽청이랑도~

한 컷~ㅎㅎ

 

 

 

 

 

멋스럽네요~~^^

 

제가 고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~

 

딱~~ 요런 필통을 들고 다닐것 같아요^^

 

울소윤양의

유치원동창인 민혁군에게

선물하려고 만들었는데..

 

소윤양이 만들자 마자

자기가 쓰겠다며..

 

가져가 버렸네요~^^;;

 

지금은 잠시 품절중인

 

하나밖에 없는 컷트지라

똑같이 다시 만들수는 없고~

 

담에 다른 컷트지로

만들어 선물하는 수 밖에요~~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