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든 트레이 (버터밀크페인트, 코코아워싱턴페인트, 스테인글레이즈,바니쉬)

심플한 느낌의 가든 트레이를 만들었답니다~^^

 

공방 선생님께

정성을 들인 선물을 하나 하고 싶은데..

 

음.. 워낙 솜씨 좋은 고수셔서..

 

고민끝에 공방 한 쪽 구석에~ㅋ소품으로 좋을 것 같아~

선택한 가든 트레이 이네요~~ㅎ

 

작년12월에 미리 만들어 놓고~

 

1월 말에 마지막~ㅠ

수업을 받으며..

 

선물한 트레이 인데~~

 

이제야 포스팅을 한다는~~ㅠㅠ

 

참 오래도 걸렸네요~^^;;

 

갑자기 게으름뱅이 같은~~??

느낌이 드는건지...

 

흑~~ 정신없이 바쁘기만 한 채소자매 맘~~

 

사진도 깜박하고 안 찍은게

더 많네요~ㅠ

 

DIY 가든 트레이를 준비~

 

트레이는 만드는 김에 겸사겸사~

여러개 준비했습니다~

 

원목 앞 뒤로 사포질을

하고 난 후~

 

스테인글레이즈를 트레이 안쪽에 칠해서

쌀짝 원목느낌만 살려 주었어요~

 

사진에 손잡이가 몇 개 보이는데..

코코아색 페인트를 칠했습니다~~

 

요렇게 원목 접작착제로

트레이와 손잡이를 붙쳤놓았습니다~~

 

손잡이 모서리 부분은

사포로 빈티지한 느낌을 주었습니다~

 

원목 접착제가 마른 후

못질을 해서 트레이를 완성하고~

 

트레이 겉에는

버터밀크페인트와 바니쉬를 발라 완성한 다음~^^;;

 

채소자매 문구 스텐실을 위해

A4용지에 프린트~

 

칼로 오려 손잡이부분과 같은 코코아색 페인트로

스텐실해~

 

요렇게

꽃집에 들러 녹색 화초들만 골라담아~

 

차에 싣고~~공방으로 갔네요^^

 

공방 마지막 수업날~

아직 겨울의 끝자락 이었는데...

햇빛이 왜케 좋은지~

 

밖에서 한 컷~

 

그동안 정성껏 가르쳐 주신 꿈샘님~~

 

넘 감사했습니다~ㅠㅠ

 

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~

애쓰시는 마음이 정말~

감동이었어요~~

 

조만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~~

 

더 더 번창하시고~

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저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*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