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아침마다 썬글래스 착용하고 어린이집 등원하는 채윤양~~^^

채소자매^^ 2014. 11. 13. 16:20

 울 채윤양~

 

요즘 아침마다 썬글래스를 끼고 얼집에 가신답니다~^^;;

 

안경이 없으면 현관에서 절대

나가시지 않으시니~~^^;;

 

오늘은 날도 추운데..

여름 젤리슈즈까지

코디를 하고서는...

 

신나게 얼집으로~~ 고고~ 하시네요~ㅋㅋ

 

독특한 울 채윤양의

패션세계~~^^;;

 

제가 만들어준

튜튜가 여러벌 있는데..

 

울 채윤양은

요 핫~~핑크 튜튜를 젤로 좋아 하신다는~~

 

아침마다

옷장속을 열어

 요 튜튜가 보이면 젤 먼저 간택하시고~~ㅋ

 

없으면 마구 찾으셔서

 

엄마가 빨아서 줄게~~

다른거 입고 가자 ~

하고 간신히 달래야

 

2번 순으로 넘어 가시네요~~^^;;

 

 

엘레베이터 기다리는 동안

무료한 시간 없시

심심 풀이~ 코파기~~^^;;

 

쓰지 않으면~

요렇게 들고라고 가시네요~~^^;;

 

오우~ 오늘은 빅뱅에 지드레곤 컨셉~~??

 

커피 대신 모닝 칸쵸를 들고

분위기 잡고~~

 

런어웨이 모델 포스를 품기시며

원에 가기~~ㅎ

 

썬글래스 쓰고는 자꾸 헛발을 짚으셔서리~~ㅠ

 

못 쓰게 해봐도..

소용없는~~

 

채윤양의 썬글래스 사랑은

당분간 계속 될듯 하네요~~^^;;

 

더 커서는 얼마나 멋을 부리시려는지...

 

채윤아~~

그래도 이제 겨울인데..

젤리슈즈는 고만~~~신었으면 하는

엄마의 바람이구나~~ㅠㅋ

 

늘 환하게 웃어주어서 고맙고~

사랑해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