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교회 환경판과 소품~

2013우리교회유치부가을환경판~~

채소자매^^ 2013. 9. 9. 23:30

 

 우리교회 유치부 가을 환경판을 완성했어요~~^^

 

잠자리채를 든 꼬마친구와

가을밤 하늘이예요~~

 

 

주재료는 머메이드지를 사용했어요~~

 

이번에 소윤양 새로산 캔버스 운동화를 보고

요 꼬마의 운동화도 만들어 봤네요~~

 

머메이드지로 운동화 모양을 만들어

구멍을 뚫고 리본으로 운동화 끈도 끼워 넣었어요~

 

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는데~

그래도 만들고 나니 넘 귀여워서 맘에 듭니다~ㅎㅎ

 

뒷 주머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

롤리팝 막대 사탕모양도 만들어

넣어 주었어요~ㅋ

 

 잠자리 채는 바스타올을

싹둑~~ 잘라서 만들었습니다~ㅎ

 

채 막대는 빨대를 사용했는데

길에 떨어진 나무가지를 사용하면

더 재미있고

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~

 

요 날은 시간이 좀 없는 관계로

밖에 나가 가지를 주워오지 못했네요~ 아쉽~~

 

가을의 꽃 코스모스~

빨강, 흰색, 핑크, 핫핑크~

요렇게 네가지로 만들었습니다

가운데 꽃술은 노랑 뿅뿅이~~ㅎ

 

 

 달속에는 우리교회 외관 모습을

그대로 본따서 그림자처럼 넣어 봤어요~

유치부 친구들이 알아볼려나?? ㅎㅎ

 

다 완성하고 나니

유치부 전도사님께서

우리 비젼교회네~~

하시더라구요~^^

 

역시~~ㅎㅎㅎ

 

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활용하실분에게~

팁을 드리자면

달 속에

떡방아를 찧는 토끼 두마리를 넣어 보세요^.~

그것도 예뻐요~

 

 

 잠자리는 두꺼운 도화지를 이용해

휴지 심처럼 만든뒤 색종이를 붙이세요~~

 

잠자리 날개는

두 세가지 정도

예쁜 리본을 활용하심 됩니다~

 

배경이 짙은 파랑색임을 고려해서

리본색은 자유롭게 정하심 될 것 같아요~~^^

 

그런 다음

낚시줄을 핀셋을 이용해

 대각선으로 매달고

잠자리 위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~~

끼워 넣음 됩니다~~

 

아이들이 잠자리를 움직여도 보고~

 

전에 환경판에 했을 때

우리반 아이들이 무지 좋아 했던 기억이 나네요~ㅎㅎ

 

원장님은 더 좋아 하셨답니다^^

 

 

하늘에 별도 달고~~

 

가을 냄새가 물씬나는~~

환경판이 완성되었네요~

 

예수님의 사랑안에서

행복한 가을 맞으세요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