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레임 크로스백(와일드 플라원린넨, 리젠트 파크린넨, 네스타임즈 린넨)

오랜 아껴둔 와일드 플라워린넨으로

나만의 프레임 크로스백을 만들어 봤답니다~

작년 여름~

엄청 들고 다녔던 프레임 크로스백이네요~

기말시험도 끝나고~

힐링삼아 바느질을~

수고한 저에게 선물을 하나 했네요~^^

와일드 플라원린넨은

아껴만 두고~

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때 사용하려고~~

몇 년을 쟁여만 두다..

결국 저에게 먼저~ㅎㅎ

사용하였네요^^

손으로 그린듯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~

가장 맘에 드는 부분을

조심히 가위질~~ㅋㅋ

요건 뒷 편~~

케주얼한 느낌으로 만들어 보려고

반대편을 다름 느낌의

네스타임즈 린넨을 사용했답니다~

안감은 리젠트 파크 린넨~

가방을 열었을 때도

기분이 너무 좋았네요~^^

사실~

프레임 바느질은 처음 하는거랍니다~ㅋㅋ

그동안 많은 가방과 파우치를 만들었는데..

프레임은 벼르기만 하고

이제 시도 하네요~

손가락이 아프긴 했지만

즐거운 작업의 시간~ㅋㅋ

따로 프레임 책을 하나 장만해서~

독학으로 만들었답니다^^

반대편~~

가방 크기는 제가

원하는 대로 넉넉히~

디자인 했습니다~^^

작년 여름 가장 많이 입었던 원피스~

요기에 이 프레임 백도 딱~~

제 발가락이 살짝 보이네요~

완전 즐겁게~

기분 좋게~

매고 다녔네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