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가족여행 둘째날~
오늘은 제주도에서의
둘째날이네요~^^
신성리조트 조식은 1인 만원~^^;
저희는 준비해간 재료로
간단히 김치찌개와 아침식사를 하고~
오늘 첫 장소인 제주 아쿠아 플라넷을 향했습니다~^^
넓은 바다가 펼쳐져있는
아쿠아 플라넷의 바깥 경관은 정말 멋집니다~^^
먼저 오션아레나를 관람했습니다~
약간의 연극이 가미된 수중발레도 하더라구요~ㅎ
다음은 아쿠아리움~
하트속에 사진 담기가~ㅋㅋ
고기때들과 사진찍기도 쉽지기 않네요~
추석날 담날이라~
인파가 많았다는~~
엄마랑 울 소윤양~~^^
제주 아쿠아리움의 대형 수족관 입니다~
여름에 다녀온 63스퀘어에서는 볼 수 없는 수족관이네요~^^
공주님들~ㅎ
마린 사이언스를 마지막으로 관람하고~
밖으로 나왔네요~
정말 경치가 넘 훌륭해요~~^^
다음장소로 이동중인 차안에서는
플라넷 기념품관에서
작은 엄마가 하나씩 사주신 인형을 만지작~ 만지작~
나름 만족스런 울공주님들~ㅎ
오늘 점심은
순희밥상 입니다~
식당안에 손님이 꽉 차서
미리 메뉴를 주문 해 놓고는~
울 공주님들~
돌담에서~
한컷~~^^
고목나무 밑 벤치에 앉아서~
엄마도 기다리다~
한 장~ㅎ
뒤에 코스모스 밭??이 있어
아이들이 구경을 가셨네요~^^
인형은 꼭 들고서~ㅎㅎ
자~ 드뎌
저희 차례~~^^
먼저 밑반찬이 나오고요~
저희는 순희밥상의 기본메뉴인
백반을 4인 시키고
갈치조림 (2인 기본)을 두개 주문했습니다~
요 갈치 정말 맛났답니다~
진심~ 밥도둑~~~
저희 아버님께서 요즘 식사를
잘 못하시는데..
요기서 밥 두공기~
뚝딱~~ㅠ 하셨답니다^^
가게 카운터겸 주방이네요~
백반 반찬과 국이 그날 그날 다르다는데~
오늘은 김치찌개를 주셨네요~
요것도 정말 굿~~
아침에 김치찌개를 먹었는데도
울 소윤양~ 완전 한 뚝배기~
하셨습니다~
밑반찬도 고사리볶음~ 굿~
오징어 진미채~ 굿~
옛날소세지부침~ 굿
ㅎㅎㅎ~
하여간 모든 반찬이 다~~
맛나고 좋았습니다~
저와 울 소윤양~
채소 아버님~
모두들 공기밥~ 추가~ 추가~ㅋㅋ
다녀와서도
가족들이 제주도 식사중~
순희밥상이 젤 좋았다고 했답니다^^
다음 장소는
평대리 해수욕장입니다~
와우~~ 바다색이~
정말 예뻤답니다~^^
초입에서 바다로 가기전
암석이 요렇게 있어
아이들이 일단 앉아서 모래위 바닷물에 손 장난을~
그러더니 울 채소자매들~
손잡고 바다로 향하셨습니다~^^
옥빛 바다~
파도와 신난~ 울 채소들~~
완전 신난 큰언니~~ㅎㅎ
거의 풍덩~ 하셨네요~^^;;
다음 장소는
월정리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~~
한치보다는 좀 큰 준치를 말리고~
구워서 파시길래~
아빠와 딸은 한 컷~
엄마는 얌얌~~ㅎㅎ
오우~
하늘 구름이~~
넘 멋지네요~^^
월정리는 카페거리에서~
저희는 벌집모양의 카페인
월정리에서 브런치~
에 자리를 잡았습니다~^^
좋은 문구가~
전망이 좋은 테이블위에~^^
2층에 올라가
카페라떼 한 잔씩~ㅎㅎ
공주님들과 아버님은 망고스무디~^^
채윤양이 평대리에서 넘 신나게 노셨는지~ㅋ
잠이 들어 카페외관을 찍는것을 깜박 했네요~^^;;
소윤양은 바다가 그렇게도 좋은지~
평대리에서 신나게 노시고는~
아빠랑 월정리바닷가에서도~
한 참을 즐기셨네요~^^
소윤양이 넘 좋아하니~
엄마도 맘이 푸근하네요~ㅎㅎ~^^
채윤양이 계속 잠이 들어~
사진은 못 찍었지만~
제주 공항 근처 재래시장에 들러~
각종 제주 특산물과 황금천??이란 귤을 사들고~
숙소에 들린뒤~
마지막 저녁식사를 위해~
횟집으로~~^^
서귀포시내에 있는
계획했던 쌍둥이 횟집에 도착~~
대기시간이 1시간이라고~~ㅠㅠ
그래서 급 검색해 간 곳이~
바로 오늘 저녁 식사지인
큰갯물~~ㅠㅠㅠㅠ
고급횟집이긴 하나~~
그닥 가격대비~
월미도 일반횟집과
크게 다르지 않았네요~ㅠ
메뉴에서 최소가 2인 긴준 13만원~15만원~
주문받는 직원분~
계속 가족수대로 시켜야 한다고~ㅠㅠ
마침 어머님 생신도 낼 모래라~
바가지 쓴 기분이지만
눈물을 머금고
기냥 주문했네요~ㅠ
담번엔 쌍둥이 횟집을~~~~~
케잌도 미리 준비해가지고 가~
요렇게 축하도 해드리고~
식사를 마친 뒤~
숙소로 돌아와
어머님~ 동서와~
오래 오래 이야기꽃을 피우다~
잠자리에 들었네요~^^
담날 이른 출발시간 때문에~
공항에 도착해~
간단한 식사를 하고~
제주도와 담을 기약하며~
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~~
천사같은 울 시어머니 덕분에~
정말 즐겁고~
무엇보다 편안한 추석을 보낼수 있었던 것 같아
넘 흐뭇한~
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