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카페놀이~(카페65도)

채소자매^^ 2014. 7. 17. 01:13

 주말을 맞아

소윤양은 교회 수련회에 참석하고

 

채윤양은 다행히 낮잠에 들어 주셔서~

채소자매 아버님이 유모차를 왔다갔다하며~ㅎ

 

세식구가 힘들게 새로 개봉한

영화 혹성탈출을 관람하고~

 

카페 나들이를 하였네요~^^

 

부개동 먹자 골목쪽에

새로 카페들이 하나, 둘~

 생겨~

 

지금은 도서관을 마주보고

길가쪽으로

골목??을 이루고 있답니다~

 

카페 65도 라는

카페에 들렀습니다~

 

입구쪽에 첫번째 테이블과 의자가 보이네요~

 

안쪽으로 쭉 들어오면

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들이

개성있게 놓여 있었습니다~^^

 

여긴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 입니다~

 

중앙에는 6인용 식탁 같은 테이블이~

 

요렇게 간단한 모임을 하기에

좋은 테이블 이네요~^^

 

저는 저 벽돌로 된 창가 테이블이

가장 맘에 들었답니다~

 

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구요~

 

독립된 공간으로 여유로워 보이죠~~

 

조명들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..

 

천정은 요즘 대세인

개방형 천정에

회색 페인트~

 

 

벽 쪽으로는 요런 조명도~

 

그 조명 밑에

우리 채윤양이 엄청 왔다 갔다 하며

신나게 놀아 주셨네요~^^

 

옆에는 단촐한 테이블도

자리하고 있었구요~

 

울 채윤양~

 

맨발로 의자에 매달리기^^;;

 

 

암튼 기분은 무지 좋으신듯~

 

 

 

 

한참을 바쁘게 왔다갔다 하시던

채윤양~

 

아빠가 찍은 동영상들을

감상하고 계시네요~^^;;

 

 

저희가 주문한 메뉴 입니다~

 

카페라떼와 망고허니브레드~

 

커피맛은

정말 굿~~~^^

 

주방에 직원분이 다섯분 계셨는데..

주말이라 무지 바쁘신듯..

 

저희가 들어갔을 때는

다행이 자리가 딱 하나 남아 있었다는~ 

 

사진들은

사람들이 좀 빠져나가고..

많이 찍었답니다~^^;;

 

여기는 화장실로 통하는 통로인데..

 

이곳을 지나면

흡연실겸 독립된 방이 나옵니다~

 

그곳도 매력적인 자리였습니다..

 

아쉽게도

사진음 깜박~~ㅋ

 

참~

인테리어랑 이것 저것 다 맘에 들었는데..

 

음..

화장실이 카페 넓이에 비해

넘 협소하다는~^^;;

 

 

아까 채윤양이 서있던

그림 옆으로 나있는

문을 열고 나가면

 

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~

 

봄 가을~

션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

좋은 장소가 될 듯요~^^

 

요즘 카페놀이를

즐기시는 분들이

참 많더라구요~ㅎㅎ

 

날도 덥고~

션한 카페 나들이~

좋았네요^^

 

글구 오늘은~~

잠시 또다른 꿈을 키워보는

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