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강원도 2박3일 여행 삼일 째날~ (횡성, 원주 휴게소)

채소자매^^ 2014. 5. 9. 00:13

 여행 3일 째 날 아침 밝았네요~~

 

 우리가 묵은 8층 리조트

복도에서~

 

소윤양 한 컷~~

 

날씨도 역시 좋네요~^^

 

 아침은 리조트 식당에서

간단하게 한식으로~

 

강원도 우거지 된장국이

참 시원하고 맛났어요~~^^

 

식당을 나와

리조트 로비 계단에서 

채소자매들

사진 한 장  찍으려는데

 

채윤양이 자꾸 계단을

오르려고 하네요~~ㅎ

 

 

 

 언니는 동생 손을 잡고~~

 

 끝까지 올라 왔다

다시 내려가기~~

 

동생을 잘 챙겨주는

소윤양~^^

 

 울 채윤양은

계단 오르 내리기가

넘 잼있나 봐요~~^^

 

 벌써 다 내려 오셨네요~~^^

 

 울 소윤양~

 

오늘 아침 무지 기분 좋으신지~~~~

 

저 표정은

정말 좋을 때~ㅋㅋ

 

 채윤양도~~

 

기분 최고~~^^

 

 짐을 정리해 들고는

 

집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위해..

 

채소자매들~

 

주차장 의자에서

아빠가 지하주차장에서

오시길 기다리고 있네요~~^^

 

 

두 손 잡고 

리조트 마당에

폭포 구경도 하고요~

 

 민들레도 구경하고~~

 

 둘이 있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았답니다~~^^

 

 분수대 앞

 다소곳이 앉은

채윤양~~^^

 

 슬슬 앞으로 걸어 가시네요~ㅋㅋ

 

 언니는 돌 던지게 빠지시고~~

 

 한 참 휴식을 하고는

 

 횡성으로 가서~ㅋㅋ

 

한우를 구입했는데..

 

축협이 제일 믿을만 하다고들 해서

 

저희도 축협으로 가서

한우를 구입했답니다~^^

 

카드회사 행사 사은품으로

육포도 받았는데

 

완전 맛났네요~~

 

소윤양이 정말 맛나게 잘먹었답니다~~ㅎ

 

넘 양이 작아 금세 먹어치우고는 

봉투만~~ㅋㅋ

 

담에 축엽에 가서

찾아봐야겠어요

 

인천 축협에도 있으려나???

 

완전 강츄~~~^^

 중간에 원주 휴게소에서~

 

울 채윤양

강아지 인형에

푹 빠지셨네요~~

 

 얼마나 좋아하는지~~

 

원래도 강아지를 좋아해서~~^^;;

 

 누가 불러도

강아지 꼬리를 붙잡고~

 

그냥 차에 태웠다~

넘넘 서럽게 울어서~~^^;;;

 

 하나 사주었더니

한참을 가지고 놀고

 

잠이 들어서도

꼭 안고 있었답니다~~^^

 

 집에 도착해서는

 

채소 아버님은 짐을 풀고

엄마는

먹거리 정리~~

 

취나물을 빨리 해달라는

소윤양의 요청으로

 

물에 담겨 놓았네요~~

 

그래도 빨리 못 먹는 나물이죠~ㅋ

 

담 날 점심 때나 

볶아먹었답니다~~ㅎㅎ

 

이번 여행은

오랜만에 멀리 나가 좋았지만

 

채윤양이

강원도 구비길에서

멀미를 하는바람에

 

 안스럽기도 하고~

힘들었답니다

 

그래도

 

채소자매들~

놀 때는

어찌나 신나고 밝은지

넘 뿌듯한

 여행이었습니다~^^

 

또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