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라프트 종이원단 간단필통 2개
크라프트 종이원단으로
폭 5cm 정도 되는 필통을
만들어 봤어요~^^
가로 25cm, 세로 15cm
재단했네요~
시접은 0.5cm 따로 주었습니다.
옆선만 시접을 주고
지퍼가 바느질 되는 부분을 시접 없이
만들었어요
종이 원단이라
올풀림이 없어 간단~~^^
먼저 요 아이는
울 소윤양 수학을
책임지고 있는 큰이모에게
갈 아이랍니다~ㅋ
요렇게 날씬한 숙녀가죽 라벨을
스티치 하고~
엽선에는 빈티지끈으로
라벨을 넣어 주었어요~^^
손잡이도
작게 만들어 안감과
같은 민트 물방울 무늬을
덧 대주었습니다
지퍼고리는
야옹이~ㅎ
요렇게 간단하게 넣고 다니기에
좋겠죠~
가방 속에서
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요~^^
조카의 크라프트 파우치를 보고
맘에 들어하는
큰이모에게
따근한 요아이를
오늘 선물을 하려구요~ㅎㅎ
다음 요아이는
가죽라벨을
가운데에 넣어 봤어요~
아직도 학구열을
불태우고 있는
울 채소자매 아버님이
주인 이랍니다~~ㅎㅎ
앞에 것과 같이
빈티지 끈으로
라벨을 넣었구요~
지퍼는
연 카키색
콘솔 지퍼를 선택 했습니다~^^
안감은
뉴스페이퍼 원단이네요~^^
짜짠~~
남자들이 가지고 다녀도
무난하겠죠~^^
채소 아버님~~
오늘 아침에
바로 가방에 넣고
출근 하셨네요~^^
고맙다고~
인사 많이 들었습니다~ㅋ
전부터
내것도 한 번 만들어 보라고~
부탁을 했었는데
드뎌~ 임무 완성~^
요렇게
필통 두개가
간단히 완성 되었습니다~
다른 사람에게는
선물도 자주하는데..
이번 세월호 사건을
겪으면서
그동안
정작 가까운 가족에게는
그렇지 못한것 같다는
생각이 들었답니다~
부모 형제들에게
사랑하는~~
아끼는 마음을~~~
표현 할 수 있을 때
많이많이
해야겠어요~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