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파우치

크라프트 종이원단 간단필통 2개

채소자매^^ 2014. 4. 29. 10:04

 크라프트 종이원단으로

폭 5cm 정도 되는 필통을

만들어 봤어요~^^

 

 

가로 25cm, 세로 15cm

재단했네요~

 

시접은 0.5cm 따로 주었습니다.

옆선만 시접을 주고

지퍼가 바느질 되는 부분을 시접 없이

만들었어요

종이 원단이라

올풀림이 없어 간단~~^^

 

 먼저 요 아이는

울 소윤양 수학을

책임지고 있는 큰이모에게

갈 아이랍니다~ㅋ

 

 요렇게 날씬한 숙녀가죽 라벨을

스티치 하고~

 

엽선에는 빈티지끈으로

라벨을 넣어 주었어요~^^

 

 손잡이도

작게 만들어 안감과

같은 민트 물방울 무늬을

덧 대주었습니다

 

지퍼고리는

야옹이~ㅎ

 

요렇게 간단하게 넣고 다니기에

좋겠죠~

 

가방 속에서

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요~^^

 조카의 크라프트 파우치를 보고

맘에 들어하는

큰이모에게

 

따근한 요아이를

오늘 선물을 하려구요~ㅎㅎ

 

 다음 요아이는

 

가죽라벨을

가운데에 넣어 봤어요~

 

아직도 학구열을

불태우고 있는

 

울 채소자매 아버님이

주인 이랍니다~~ㅎㅎ

 

 앞에 것과 같이

빈티지 끈으로

라벨을 넣었구요~

 

 지퍼는

연 카키색

콘솔 지퍼를 선택 했습니다~^^

 

 안감은

뉴스페이퍼 원단이네요~^^

 

 짜짠~~

남자들이 가지고 다녀도

무난하겠죠~^^

 

채소 아버님~~

 

오늘 아침에

바로 가방에 넣고

출근 하셨네요~^^

 

고맙다고~

인사 많이 들었습니다~ㅋ

 

전부터

내것도 한 번 만들어 보라고~

부탁을 했었는데

 

드뎌~ 임무 완성~^

 

 요렇게

필통 두개가

간단히 완성 되었습니다~

 

다른 사람에게는

선물도 자주하는데..

 

이번 세월호 사건을

겪으면서

 

그동안

 

정작 가까운 가족에게는

그렇지 못한것 같다는

생각이 들었답니다~

 

부모 형제들에게

사랑하는~~

아끼는 마음을~~~

 

표현 할 수 있을 때

 

많이많이

해야겠어요~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