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made/옷 만들기

빨간 체크 단 청바지 만들었어요~~^^

채소자매^^ 2013. 10. 29. 22:06

오랜만에 채윤양의 두번째 청바지를 만들었어요~~^^

 

울 채윤양 머리띠 없으면...

왕자님 같네요~ㅋ

 

 지금은 중학생인 조카가

초딩 때 입던 청바지를

물려 받아 두었던 것인데...

 

알라딘~~~ 스탈~ㅋㅋ

 

한쪽 바지 다리통에

날씬한 울소윤양~

두다리가 쏙~~

다 들어가더라구요~~

 

요즘은 스키니 한 스타일이 유행이라~~

 

요 청바지를 이용해

채윤양의 바지를 만들기로 결정~~ㅋㅋ

 

근데 앞면은 페치워크가 되어 있어...

 

 뒤집어 뒷 면을 사용해

청바지를 만들기 시작 했네요~~^^

 

뒷 면 양 주머니에는

하트 플라임에 

채윤양의 이니셜도 넣고~~

 

 방수 턱바지에 썼던

귀여운 라벨도 달아 주었답니다~~^^

 앞 쪽에는 심플하게~

재봉틀로 지퍼 그림만 넣고~

 

밑단에는 빨간 체크 원단을 덧 대 넣어

포인트를 주었답니다~

 

 접었을 때 상세 컷 이네요~~ㅎㅎ

 

 채윤양~

언니가 접어 준 딱지를

열심히 하나 하나  피고 계시네요~~ㅋㅋ

 

소윤양 친구 엄마가

선물 해준 예쁜 빨간 티셔츠에

어울리게 만들어 봤는데~~

 

이정도면 만족이네요~ㅎㅎ

 

입었을 때 뒷 모습 입니다~~

 

겨울에 내복 입고 입히려고

넉넉히 만들다 보니..

살짝 베기 바지가 된듯 하네요~~ㅎ

 

엉덩이 품이 넓다보니

 주머니가 옆으로 돌아갔어요~~^^

 

요 짧은 다리~

금새 롱다리가 되겠죠~ㅠ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