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지계곡 강씨봉 캠프장에 다녀왔어요~~
명지산 계곡에 다녀왔어요~~
생각보다 한 참을 갔네요~^^;;
인천에서 출발해 4시간이 훌쩍 넘어~
도착했어요~
마지막 휴가때라 그런가~
생각보다 도로가 막히더라구요~
명지를 가는 중간에~
송추계곡~ 장흥계곡~ 백운계곡~
계곡도 참 많았는데~
왜 이곳을
소윤양 개학전 마자막
여행지로 정한 것인지...--;;
요런 생각을 잠시 했답니다~ㅋㅋ
채윤양~
탠트치고 짐을 푸는동안
의자에 예쁘게 앉아 계시네요~^^
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
간 탓에 유명한 캠프장은
다 차있었고
저희는
강씨봉 이라는
캠프장에 탠트를 치고
방갈로를 얻었습니다~
아직 극성수기 인데도
비용이 저렴 했어요~^^
탠트치는데 30,000원~
방갈로50,000원~ 이었네요~
시설도 양호한 편이었습니다^^;;
사장님도 친절하시고~
사람 좋은 인상~~ㅎㅎ
어쩜 요렇게 얌전히 앉아 계시는지~^^
짐을 풀고 캠프장 앞에 있는
계곡물에 들어가
아이들은 신나게~
물놀이를 즐기기 시작~ㅎㅎ
그런데 신랑과 제 핸펀
밧데리가 다 되어서ㅠㅠ
첫날은 물놀이 사진도~
바베큐 사진도~
찍지를 못했네요~--;;
같이간 선배네 바베큐 그릴이 넘 멋졌는데~
아쉽구만요~ㅎㅎ
둘째 날은
어제 물놀이를 즐겼던 곳 보다
조금 아래로 내려와
물놀이를 했어요~^^
소윤양 새로산 튜브를 맘껏
즐기시고 계시네요~ㅎㅎ
개구장이 선배네 두 아드님도
무지 신나시고~^^
저 튜브로
위에서 아래로~
얼마나 많이 물썰매를 즐겼는지 모릅니다~ㅎㅎ
채윤양도 아빠 품에서
신나시고~
드뎌 아빠 무릎에서
내려와 혼자 앉으셨네요~^^
흠뻑들 졎어서
모두들 같은곳을~ㅋㅋ
장난꾸러기 준혁군의 튜브타기를
지켜 보고 있어요~
기념샷을 찍으려는데~ㅋ
채윤양~
엄마랑 언니를 바라보네요~^^
오전 물놀이를 맘껏 즐기고~
점심을 서둘러 먹은뒤~
집으로 출발~
어제 넘 막힌 탓에
좀 일찍 출발 했네요~
역시나 오는길도 많이 막혔답니다~
집에 도착해 짐을 내려 놓고~
같이간 선배 가족과
신랑친구~
우리가족~
모두 다시 한 번 모여
우리동네 식당에서
맛난 녁식사를 오래동안
함께 한뒤~^^
아쉬운 작별을 하고~ㅎ
우리 채소님들~~
샤워를 마치기가 무섭게~ㅋ
꿈나라로 고~고~ 하셨습니다^^
요즘 날씨가 무더워
마루에 에어컨을 켜고
함께 잠을 자고 있는데~
자는 모습이 얼마나 곤하고
사랑스러운지~
저녁을 많이 먹긴 했지만~^^;;;
안먹어도
배부르다는 느낌이 드는 밤이었습니다~ㅜ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