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어요~~
물놀이를 계획했다
오전에 천둥번개와 장대비가 쏟아지는 바람에
오후가 되어
과천 국립과학관에 다녀왔네요~ㅎ
시간이 되면
채소들 데리고 자주 가고 싶은곳이라~
일정에 없이 다녀왔답니다~^^
먼저 요기에 오면
소윤양이 꼭 체험을 하고 가시는
천체투영관을 들러~
기초과학관과~
2층 첨단 기술관을 둘어보고~
요 별자리판이 전 갈때마다
맘에 들어서~
울 소윤양과 기념샷을~ㅋㅋ
우유 체험관 앞~
나이별 키재기 판앞을
그냥 지나갈 수 없죠~ㅋ
아빠랑도~^^
요긴 전통과학관 이예요~
저기 보이는 하얀 날개의
비행기가 서양의 것 보다
300년이나 앞서
우리 나라에서 첨 만들어 졌다네요~
무심코 읽고 지나치다 오늘은
그 글귀가 눈에 확~~~
들어왔어요~
대단한 우리선조님들~
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앞서더라구요~
뭐든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데...
다음은 자연사관에 들렀는데
오늘은 소윤양이
요 공룡에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~~^^
그동안 대충 지나치던 곳이었는데
오늘 가장 알차게 공부 많이 한~~~
체험관이랍니다~~
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에
엄마는 기쁘다는~~ㅎㅎ
저도 아빠도 덩달아~
공룡에게 급 관심을 갖게되었네요~~^^
공룡 다리뼈에서도 키를 재보시고~
등 전체가 거북처럼
뼈인 공룡도 있더라구요~
우리가 가장 잘 알고있는
티라노사우루스화석이예요~
모형으로 만들어진 티라노가
시간에 맞춰
앞으로 티어나오는 코너가 있는데
아이들이 좋아했어요~ㅎㅎ
뱀같이 목이 긴 공룡 화석도 있네요~
악어과 공룡 화석이예요~
독일에서 발견된 물고기 화석이라는데~
실제로 보면
넘 멋지더라구요~ㅎ
소윤양~
물놀이를 못가서 좀 서운해 했었는데
공룡관을 알차게 돌아보고는
신기해 하며
만족해 했답니다~^^
덩달아 엄마도 뿌듯~~ㅎㅎ
오늘은 날도 무지 덥고
방학이라 그런가
광복절이라 그런가??
입장료도 무료라서
관람객이 엄청
많았네요~ㅠㅠ
과학관 안도 그리 시원하지가 않아
이번 체험은 조금 인내심이 필요 했지만~
무언가에 열중하는
소윤양의 모습을 보며~
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