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어요~~

채소자매^^ 2013. 8. 22. 01:12

 물놀이를 계획했다

오전에 천둥번개와 장대비가 쏟아지는 바람에

오후가 되어

과천 국립과학관에 다녀왔네요~ㅎ

 

 

 시간이 되면

채소들 데리고 자주 가고 싶은곳이라~

 

일정에 없이 다녀왔답니다~^^

 

먼저 요기에 오면

소윤양이 꼭 체험을 하고 가시는

천체투영관을 들러~

 

기초과학관과~

 

 

 

 

 2층 첨단 기술관을 둘어보고~

 

요 별자리판이 전 갈때마다

맘에 들어서~

울 소윤양과 기념샷을~ㅋㅋ

 

 

우유 체험관 앞~

 

나이별 키재기 판앞을

그냥 지나갈 수 없죠~ㅋ

 

 

 

 아빠랑도~^^

 

 

 요긴 전통과학관 이예요~

 

저기 보이는 하얀 날개의

비행기가 서양의 것 보다

300년이나 앞서

우리 나라에서 첨 만들어 졌다네요~

 

무심코 읽고 지나치다 오늘은

그 글귀가 눈에 확~~~

들어왔어요~

대단한 우리선조님들~

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앞서더라구요~

 

뭐든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데...

 

 

 다음은 자연사관에 들렀는데

오늘은 소윤양이

요 공룡에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~~^^

 

그동안 대충 지나치던 곳이었는데

 

오늘 가장 알차게 공부 많이 한~~~

체험관이랍니다~~

 

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에

엄마는 기쁘다는~~ㅎㅎ

 

 

 저도 아빠도 덩달아~

 

공룡에게 급 관심을 갖게되었네요~~^^

 

 

 공룡 다리뼈에서도 키를 재보시고~

 

 

 등 전체가 거북처럼

 뼈인 공룡도 있더라구요~

 

 

 

 

 우리가 가장 잘 알고있는

티라노사우루스화석이예요~

 

 

 모형으로 만들어진 티라노가

시간에 맞춰

앞으로 티어나오는 코너가 있는데

아이들이 좋아했어요~ㅎㅎ

 

 

 뱀같이 목이 긴 공룡 화석도 있네요~

 

 

 악어과 공룡 화석이예요~

 

 

 독일에서 발견된 물고기 화석이라는데~

실제로 보면

넘 멋지더라구요~ㅎ

 

 

소윤양~

물놀이를 못가서 좀 서운해 했었는데

 

공룡관을 알차게 돌아보고는

신기해 하며

만족해 했답니다~^^

 

덩달아 엄마도 뿌듯~~ㅎㅎ

 

오늘은 날도 무지 덥고

방학이라 그런가

광복절이라 그런가??

 

입장료도 무료라서

 

관람객이 엄청

많았네요~ㅠㅠ

 

과학관 안도 그리 시원하지가 않아

이번 체험은 조금 인내심이 필요 했지만~

 

무언가에 열중하는

소윤양의 모습을 보며~

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