즐거운 이야기/채소의 일상

생일 홈파티~ (소윤양 7살 생일~^^)

채소자매^^ 2013. 5. 19. 03:30

 

소윤양의 초딩 첫 생일을 맞아

홈파티를 계획하고~

 

파티 일주일 전에

미리 초대장과 봉투를 만들어

친구들에게 나눠 주었답니다^^

 

남자 친구는 파란 머메이드지에~

여자친구는 핫핑크 머메이드지로~

 

초대장은 소윤 아버님이 그레픽 작업 해 주셨네요~ㅎㅎ^^

 

봉투는 소윤양이 좋아하는

포장지를 골라

직접 오리고 접고 했답니다~ㅎ 

 

다음은 happy birthday 배너를 만들차레~

 

집에 있는 엄마의 보물창고를 열어

핑크계열의 종이와 포장지를 집합시킨 뒤

 

대충 종이 한 장을 큰 직사각으로 잘라 모티브를 만든뒤

나머지도 알파벳 갯 수에 맞게 잘라 주었어요~

 

그런다음 가위로 알파벳을 오렸죠^^

 

글씨 오리기가 자신없으신 분은

컴터로 맘에 드는 글씨체를 프린트 해

원하는 종이에 대고 오리심 되요~ 

 

요렇게 포인트가 되도록 두자만 무늬를 주었어요~

 

아래에도 두개만 무늬 종이로~ㅎㅎ

 

소윤양 이름까지오리면

글씨 배너 완성이네요~

 

요건 소윤 아버님께

미리 요청해서 삼각 배너를 만들 수 있는

문양을 프린트 받아

 

A4에서 오리고 끈과 연결된 부위에

양면 테이프를 붙여 손쉽게 완성 했네요~

 

다음은 풍선 장식이예요~

인터넷으로 채윤양 돌잔치에 쓸 풍선 까지 미리 주문했답니다^^

종이 가렌드도 보이죠~

 

아빠와 엄마는 결혼기념일인 파티 전날

풍선달기로

밤을 지세웠답니다^^;;

하하하~

 

채윤양은 늦께까지 안주무시고

신나셨네요^^

 

풍선 찾아 의자 밑으로~ㅋ

 

 

풍선 장식이 완성 된 사진이예요~

종이 가랜드가 훨씬 파티 분위기를 살려주네요^^

 

 

 반대편 모습이예요~

 

링커 땡땡이 풍선으로 현관에서 들어오는 입구에 아치도 만들었어요^^

아치 풍선 양 끝에는 리본을 여러줄 달아 주는 센스~

 

저기 첫번째 초대 손님이 도착한 모습이 보이네요~ 

  

요건 상차림~

 

핫핑크 접시와 포크~ 냅킨을 개인용으로 세팅하고

음료는 텍아웃 컵에

초대 손님의 이름을 넣은 라벨을 붙이고

빨대를 꽂았네요^^

 

친구들이 놀이를 하며 왔다갔다 하면서도

개인 컵이 섞이지 않게 하기위해서

요런 방벙을 썼죠^^

 

음~~ 엄마는 똑똑해~ㅋㅋ

 

메뉴는

청포도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과일 꽂이와

치킨파콘~ 피자~케이크~

네가지 맛 빼빼로는 따로 투명컵에 꽂아 데코 해주고~

 

떡볶이 재료를 준비 했으나

파티 시간이 넘 일러

하진 못했네요--;;

 

엄마표 쵸코 아이스림도 디져트로 만들어두었는데...

요것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엄마들과 수다 떨다

잊어버리고~^^;;

 

파티가 시작 되고 선물 받은 케이크에

촛불을 켜고

 

소융양이 불을 끌 차레~~

 

쑥쓰러운지 벽에 붙어 앞으로 나오질 않으시네`ㅠ

 

그래서 엄마와 함께 케이크 촛불

끄기를~

 

드뎌~

파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~

 

피자와 케이크를 자르는 동안 아이들은 신나게 수다수다~

 

우당탕탕~ 깔깔깔깔~

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

 

시간이 어떻게 흘렸는지~

 

엄마도 맘들과 수다수다~

 

아이들 전체 사진 찍기도 잊어버리고~ㅠ

 

그나마 소윤이 사진 몇장을 소윤친구 맘께서 카톡으로다가 보내주셨네요^^

 

즐건 파티는 정신없이 마무리 되고~

 

정리도 오신 맘들이 도와주시고~

 

풍선을 빼고는

모두 재활용이 가능해

다음 채윤양 돌파티 때는 크게 준비 할게 없답니다^^